* 주의!: 본인이 2022년에, 주식을 손절했다면, 그게 트라우마로 남으셨다면, 이 글을 읽지 마세요!
이 칼럼은, 2023년 9월에 쓴 칼럼입니다.
2022년 작년 여름~겨울
그때 당시 경기침체 공포가 사회 전반을 압도했고,
길가던 10대 친구들도
' 우리 이제 제2의 imf 오는거 아니야? '
하고 겁에 질려했던 그 시기를 기억하시나요?
뉴스들은 매일같이 경기침체 우려로 도배되었었고,
기업들이 고금리 상황에 투자활동을 줄이고 있다는 뉴스도 나오면서,
실제로 주식도 하락, 원자재도 하락, 부동산도 쏜살같이 하락했었죠
그런데 2023년 9월인 지금
나스닥의 상황은 어떤가요?
이미 7월 기준으로는
나스닥 종합이 14,000을 돌파했었고
현재는 그 근처에서 건강한 조정중일뿐..
2022년도 2023년도 나스닥은
1만스닥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상단을 잘 지켜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 (2022)에는
유튜브 썸네일만 봐도
'나스닥 7천스닥 간다'
'주식 더 내려갑니다'
'우리나라 imf 또 옵니다'
등등 각종 공포조장 문구들로 가득했었지요
저 역시
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하면서도
작년에는 특히나,
다수가 하락을 이야기 하곤 했어서,
제가 방송인으로서
'지금 손절하시면 나중에 후회하실 확률이 높다. 저는 오히려 지금 빅테크 추매하고 있어요'
이런 말을 했을 때,
'김팅커 너의 말 믿고, 손절 안하는 사람들이 더 손실 보면 어떡할래? 그렇게 함부로 나불대지마'
하면서
저를 비방하던 채팅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말은
'뉴스를 있는 그대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라는 것이었어요.
(제가 주식을 사라 사지말라 하면서 직접 리딩해주진 않기 때문)
그런데 뉴스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즉 주식 뉴스 보는 법을 매번 설명드릴 수가 없어서,
고민끝에 이렇게 손수 쓴 칼럼으로 답변드립니다.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뉴스 쓴 글쓴이의 의도가 무엇일까?' 를
생각하며 읽어보세요!
이 글 맨처음에 보여드린 세 뉴스의 헤드라인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다 2022년(작년)에 나온 뉴스들입니다
하나같이 공포스러운 이야기만 하고 있네요.
그런데, 진짜 주식과 부동산을 싸게 사시는 분들은
작년부터 매수를 조금씩 하시곤 했습니다
그럼 주식 뉴스든 부동산 뉴스든
왜 저점 근처에서
공포스러운 뉴스를 내보낼까요?
그건 바로,
주식시장이든 부동산시장이든
물량이 한정되어있는
제로섬 게임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김팅커가 설명하는 제로섬 게임이란?"
즉 누군가는 손실을 보며,
공포에 손절을 해야
누군가는 싸게 줍줍할 수 있기 때문이죠.
"주식판과 자본주의에서 누군가가 이익을 보려면 누군가는 손해를 봐야한다"
그럼, 반대로
'주식이 계속 상승세이다.
부동산도 없어서 못산다' 하는
뉴스가 도배될 때에는?
맞습니다.
이 때 팔아야 하는 것입니다!
("뉴스에 팔아라" 라는 말이 생긴 이유이기도 함!)
세력들이 가격을 올리며
뉴스를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들을 상대로
매도하려는 의도인 것이죠.
그럼, 여기에서 하나 의문점이 생기지요.
자산시장에 어떻게 세력이 있을 수 있냐고요?
이에 대해서는 조만간 한번 자료들을 구비해서
포스팅을 따로 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주식, 부동산, 원자재, 외환시장에 들어온이상
"세력의 존재"를 인정하셔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서, 증거가 없어서
세력이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겠다 하시다면,
제 칼럼들을 읽는 것이 많이 불편할 수 있으니
안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력들의 존재를 인정하신다면,
이제부터 자산시장이 참혹한 세계라는 것을
더 낱낱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제로섬 게임 시장이기 때문이죠.
즉 누군가의 불행이 있어야만,
누군가의 행복이 수반됩니다.
그리고 세력들이 굴리는 자금은
개인들1만명, 10만명 등이 굴리는 자금들
그 이상의 크기로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세력들은
개인들을 속이기 위해
작은 공포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시무시한 "공포조장 뉴스"를 내보냅니다.
왜냐, 세력들의 입장에서는
희생당하는 다수 개인들이 필요하니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뉴스를 읽을 것이고
곧이 곧대로 믿을 것입니다.
(뉴스를 읽지 말라는 것이 아님! 뉴스에서 곧이곧대로 믿어야할 팩트도 많음!
다만, 뉴스가 전하고자하는 의도를 의심하라는 것!)
다만 이 칼럼을 읽으시는 분들은
'뉴스에서 팩트는 파악하되,
뉴스 의도에 휘둘리지 말자' 라는 것을
아시고, 뉴스를 비판적으로 읽으셔서,
손해를 보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일 뿐입니다.
그리고 나서
뉴스를 비판적으로 읽게 되는 경지에
오르시게 된다면,
그래도 다음의 관문이 또 기다릴겁니다..
'내 의견이 다수의견과 달라서, 소외감을 느끼는 단계'
이 단계를 반드시 겪으실 수밖에 없을겁니다.
이것도 이겨내셔야만
자산시장에서 그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본인 소신에 맞는 결정, 현명한 판단을
하실 수 있게 될 겁니다.
특히나 본인이 주식 초보, 입문자라면
그 길이 다소 험난하고, 힘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덜 헤매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달에 2~3개 씩이라도
칼럼을 하나씩 올리려 합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이 직접
뉴스보는법 등을 검색해 들어오셔서
이 글을 지금 읽고 있다는 것 자체가
여러분들이 비록 주식고수가 아닌,
주식 왕초보, 주식입문자일지라도
머지않아 실력자가 될 분들이라고 보여요.
여러분들의 투자공부를 응원하며,
냉정한 자산시장에서
공부하고, 마인드컨트롤 하며, 등산하는 과정중에
궁금증이 있거나, 고민이 생긴다면,
팅커경제에 문의 주셔도 좋습니다
070-8095-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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